퇴직시 퇴직금 지급받으면 내는 세금 알고계시나요?

직장인들이 퇴직후 가장 필요하고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퇴직금인데요.

근로자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의무화 돼 있는 소득이 퇴직금입니다.

 

이때 퇴직금을 지급받게 되고 소득세를 뗀 금액이 퇴직소득세입니다.

소득이 클수록 소득세액도 커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퇴직 이후의 계획에도

퇴직소득세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소득의 과세대상 구분

1. 퇴직금: 많은 국가에서 퇴직금은 퇴직소득으로 간주되며,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규모나 기준에 따라서 세금 감면이나 면제 혜택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2. 연금: 일부 국가에서는 퇴직시 받는 연금이나 연금 수령에 따른 소득도 퇴직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금의 종류와 수령 방식에 따라 다양한 세법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퇴직금 이외의 수익: 퇴직 전에 또는 퇴직 후에 다른 수익을 얻는 경우, 이러한 수익도 퇴직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퇴직 후에도 근로나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이나 자산 대체 수익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4. 국가 및 지역의 세법: 각 국가와 지역은 퇴직소득에 대한 세법 규정을 갖고 있으며, 세율이나 공제 항목 등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소재 국가와 지역의 세법을 확인하여 퇴직소득의 과세 대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퇴직연금계좌 시행

2022년 4월부터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화 되어있습니다. 권고사항이라 과태료나 벌금은 없지만 현재 대부분 직장에서는 퇴직연금계좌 IRP로 지급하고 있는데요.

DB형은 퇴직소득세를 회사가 떼서 내고, DC형은 금융회사가 떼 내는 방식으로 원천징수 주체가 다르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퇴직소득은 분류과세

퇴직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퇴직소득세로만 분리과세 되는데요. 퇴직소득은 오랜기간 형성되지만, 퇴직시 한번에 지급발생하기에 세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을 덜기 위해 다른 소득과 별개로 세금을 계산하는 분류과세를 방식으로 과세하는 것입니다.

 

승진, 전출의 경유는 퇴직에 포함안됨

임원으로 승진했을 경우나 지사로 전출되는 경우는 퇴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는데요. 대표적으로 조직 합병, 분할, 사업양수도가 일어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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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중간정산의 경우

실제로는 퇴직하지 않았으나 퇴직급여가 지급되는 경우를 중간정산이라고 합니다. 실제 퇴직이전에 정산받는것을 실질적으로는 제한되는데 특별사유가 인정되면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가능한 경우

• 무주택 근로자가 본인명의로 주택을 구입할 때
• 무주택 근로자가 전세금 보증금을 부담할 때
• 근로자나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할 때
• 근로자가 파산선고받거나 개인회생절차를 밟을 때
• 근로자가 임금피크제로 임금이 줄어들 때
• 기타 천재지변 등의 사유가 생겼을 때

 

국민연금을 한번에 받았다면?

퇴직금 이외에도 국민연금을 한번에 지급받았을 경우 퇴직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1. 국민연금

2. 공무원연금

3. 군인연금

4. 교직원연금

 

이와같은 공적연금을 일시에 몰아서 받는 경우 그 금액 역시 퇴직소득에 포함됩니다. 

또한 자영업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폐업에도 노란우산공제 역시 퇴직소득에 포함됩니다. 

그밖에도 일용직, 임시직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종교인의 종교단체로 부터 지급받는 퇴직소득도 퇴직소득세 과세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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